글라디올러스(Gladiolus)는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 약 2백여 종 이상 분포하고 있다. 글라디올러스는 봄에 심는 구근초로 꽃은 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피며, 색깔은 여러 가지가 있다. 꽃이 독특하고 길고 뾰족한 모양의 칼 같아서 '칼 백합(Sword lilies)'이라고도 불린다.
글라디올러스 간단 정리
화려한 꽃을 피우는 글라디올리스는 우리나라에서는 여름꽃의 대명사로 불린다. 꽃이 줄기를 따라 아래에서 위로 층층이 피면서 올라가기 때문에 '층층붓꽃'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화단꽃, 꽃꽂이, 꽃다발용 꽃으로 인기가 많다.
글라디올러스는 절화와 장식용으로 큰 경제적 가치가 있으며, 화훼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구근 절화 중 하나이다. 현재 글라디올러스는 원산지인 남아프리카뿐만 아니라 마다가스카르, 유럽, 중동 및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다.
글라디올러스는 빨간색, 노란색, 분홍색, 보라색, 녹색, 주황색을 포함한 다양한 색의 꽃이 핀다. 글라디올러스는 꽃은 화려하지만 향기는 적은 편이다. 글라디올러스 줄기는 하나로 곧고 가지가 없으며 높이가 50-150cm에 이른다. 글라디올러스가 가장 잘 자라는 곳은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다.
글라디올러스 이름 유래
글라디올러스는 '검(gladius)'을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로마인들 사이에서는 검투사의 꽃으로 여겨졌다. 영화 글레이디에터(검투사)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글라디올러스는 전통적으로 기사도를 상기시키는 남성의 꽃으로 여겨진다. 고대 그리스에서 글라디올러스는 '칼'을 의미하는 xifion이라고 불렸다.
글라디올러스 꽃말
일반적으로 글라디올러스는 명예와 기억을 상징하지만 성격의 힘, 신실함, 성실, 도덕적 무결성 등을 상징한다.
글라디올러스 색깔별 꽃말
- 흰색 : 번영, 순결, 순수함, 영성을 상징한다.
- 보라색 : 매력, 고귀함, 우아함, 아름다움, 신비로움을 상징한다.
- 붉은색 : 사랑과 열정을 상징한다.
- 분홍색 : 고요함, 평온함, 여성스러움, 부드러움을, 사랑(특히 어머니의 사랑)을 상징한다.
- 주황색 : 에너지와 열정을 상징한다.
- 노란색 : 쾌활함, 연민, 행복, 우정을 상징한다.
글라디올러스 주의사항
글라디올러스 Edible Flowers로 꽃은 식용이 가능하지만 다른 부분에 독성이 있으므로, 개·고양이· 말이 있을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에게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글라디올러스 수액과 직접 접촉할 경우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을 경우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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