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지기 힘들 것 같던 기록도 깨지는 것이 스포츠이다. 영원할 것 같았던 웨인 그레츠키의 NHL 득점(894골) 기록이 853골을 기록하고 있는 오베츠킨에 의해 깨지기 직전까지 온 것처럼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역사상 깨지기 힘든 기록들이 있다. 오늘은 누가 봐도 도저히 깨지기 힘들어 보이는 스포츠 기록 TOP 5를 살펴보았다.
역사상 가장 깨지기 힘든 스포츠 기록 Best 5
1. 보스턴 셀틱스 - NBA 8년 연속 우승
NBA에서 한번 우승하는 것도 엄청나게 힘든 일인데 보스턴 셀틱스는 1959년부터 1966년까지 8년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LA 레이커스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적은 있지만 셀틱스를 제외하고 4년 연속 우승을 한 팀도 없다. 보스턴 셀틱스의 NBA 8년 연속 우승 기록은 영원히 깨지기 힘들 것이다.
2. 사이 영 - MLB 749 경기 완투
메이저리그 야구(MLB)에서 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투수에게 수여되는 상의 이름이 사이 영(Cy Young)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을 정도로 엄청난 선수였다.
사이 영은 22 시즌(1890~1911년) 동안 815번 선발 등판하여 749번 9이닝 완투를 했다. 오늘날 MLB에서 선수들은 시즌과 커리어 내내 엄격한 투구 수 관리를 한다. 현대 야구에서 한 시즌 동안 단 한 번의 완투도 하지 못하는 투수도 아주 많다. 6이닝 이상 3 자책 이하면 퀄리티 스타트, 7이닝 이상 3 자책 이내로 막으면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라고 아주 대단하게 생각한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사이영의 749번의 9이닝 완투 기록은 절대로 깨질 수가 없다.
3. 라파엘 나달 - 프랑스 오픈 테니스 14회 우승
클레이 코트의 제왕으로 불리는 라파엘 나날(스페인)은 프랑스 오픈에서 14회 우승을 기록했다. 나달은 프랑스 오픈에서 2차례 4연패(2005~2008년, 2017~2020년), 한차례 5연패(2010~2014년)를 기록했다. 나달 다음으로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을 많이 한 선수는 6회 우승을 차지한 비외른 보리(스웨덴)이다.
흙신으로 불리던 라파엘 나달은 부상으로 인해 2005년부터 18년 연속 참가했던 2023년 프랑스 오픈에 불참했다. 2024년 프랑스 오픈 1회전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에게 스트레이트(0-3)로 패배했다.
라파엘 나날(Rafael Nadal)은 그랜드 슬램 남자 단식에서 22회 우승,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4. 마이클 펠프스 - 올림픽 메달 28개 획득
마이클 펠프스(Michael Fred Phelps II)는 역대 최다 올림픽 메달(28개) 기록과 올림픽 금메달(23개), 단일 올림픽 금메달(8개, 2008년 베이징)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림픽 역사상 단일 올림픽 대회 4관왕 이상을 4번 달성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수영도 육상처럼 종목이 많아서 우승기회 역시 많을 것 같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5. 윌트 체임벌린 - NBA 단일 시즌 평균 득점 50.4점
윌트 체임벌린(Wilt Chamberlain)은 1961-62 시즌에 평균 50.4 득점을 기록했다. 체임벌린은 경기당 평균 40.0 득점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며, 이 기록을 두 번이나 달성했다(50.4 PPG ·1961-62, 44.8 PPG·1962-63). 체임벌린은 단일 시즌 평균 득점 1~4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5위는 마이클 조던으로 1986-87 시즌에 평균 37.1 득점을 기록하였다.
참고로 NBA에서 3점 슛은 1979–80 시즌부터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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