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팔 때 주의사항

 

 

금 판매 시 주의사항

 

 

 

금은 안정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온 투자 자산으로, 각국 중앙은행이 꾸준히 매입해 왔다. 최근 금값 상승으로 많은 사람들이 금 판매를 고려하고 있는데, 판매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살펴본다.

 

 

금 팔 때 고려해야 할 점

 

1. 금 팔 때 가격 산정

• 금 시세는 국제 금 가격, 경기 전망, 인플레이션, 환율 등에 영향을 받는다.
• 예를 들어, 금 1돈(3.75g)의 시세가 50만 원이라면, 실제 판매가는 금의 순도, 중량, 수수료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2. 금은방에서 매입가가 달라지는 이유

• 금 순도(Karat): 순금(24K)은 가장 높은 가격을 받으며, 18K나 14K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받는다. 예를 들어, 18K 금은 순금의 약 75% 가격을 받을 수 있다.
• 거래 수수료: 금은방에서는 5~15%의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세가 50만 원일 때, 10% 수수료가 부과되면 실질 매입가는 45만 원이 된다.
• 금 상태: 금의 형태(금괴, 주얼리 등)나 손상 여부에 따라 매입가가 달라질 수 있다.
• 금은방의 매입 정책: 경쟁이 치열한 지역에서는 매입가가 높을 수 있으며, 소규모 금은방은 가격이 낮을 수 있다.

 

*출처 : by Jingming Pan, 언스플래쉬

 

▎Karat (K) 단위

• 24K: 99.9% 순도 (순금)
• 22K: 약 91.7% 순도
• 18K: 75% 순도
• 14K: 58.5% 순도
• 10K: 41.7% 순도
• 9K: 37.5% 순도

 

3. 금 판매 시 유의할 점

 

 

 

금은 고가의 자산이므로 판매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거래 시세 확인: 금 시세는 변동이 크므로, 거래 전에 최신 시세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순도 확인: 금의 순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므로 실제 순도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무게 확인: 무게는 가격 측정에 중요한 요소이므로, 판매 시 믿을 수 있는 기계로 무게를 측정하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정품 확인: 중고 금을 팔 경우, 해당 금이 진품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다. 구입 시 받은 인증서(보증서)나 영수증이 있다면 준비한다.
• 판매전 금 상태 확인: 금이 손상 또는 변형이 있다면 가격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판매 전에 금의 상태나 손상 여부를 확인한다.
• 여러 금은방 비교: 금은방마다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여러 곳을 비교하여 더 높은 가격을 찾는 것이 좋다.
• 수수료 협상: 수수료는 금은방의 재량에 따라 달라지므로 협상이 가능하다. 대량 판매 시 수수료를 낮출 수 있을 수 있다.
• 개인 간 거래: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의 플랫폼을 통해 개인 간 거래 시 수수료 없이 더 높은 가격에 팔 수 있지만, 금의 순도나 무게 확인이 어려워 매수자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4. 금값 후려치기 당하지 않는 방법

• 공식 금거래소 이용: 한국금거래소 등 공식 거래소를 이용하면 투명한 거래가 가능하다.
• 판매 전 준비: 금의 순도를 확인하거나 인증서를 준비하고, 신분증을 지참하며 거래 후 영수증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 후기 확인: 금은방의 후기를 검색하거나 주변 사람들의 추천을 받는 것이 좋다.

 

 

결론

 

금을 판매하기 전, 정확한 시세를 확인하고, 여러 금은방을 비교하며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를 선택하면 더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할 수 있다.

 

 

※ 일반적인 정보수집용입니다.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등에 대해 어떠한 보증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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