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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고통지수 뜻

by 수집이 좋아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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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고통지수(經濟苦痛指數, Economic Misery Index)는 경제학자들이 인플레이션과 실업률과 관련하여 사회의 경제적 고통이나 복지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표이다. 첫 번째 고통지수는 단순히 계절적으로 조정된 실업률과 연간 인플레이션율을 더해 계산되는 경제지표였다. 최근에는 은행 대출 금리와 같은 다른 경제 지표를 포함하도록 확대되었다.

 

경제고통지수-Misery-Index-뜻-종류

 

 경제고통지수 종류

 

1. 고통지수 (Misery index)

최초의 고통지수는 1960년대 경제학자이자 존슨 대통령의 경제 자문위원회 위원인 아서 오쿤 (Arthur Okun)에 의해 만들어졌다. 1976년 대통령 선거에서 지미 카터(Jimmy Carter) 후보가 오쿤의 고통지수를 현직 대통령 제럴드 포드를 비판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면서 대중화되었다. 수치가 높을수록 실업자가 증가하고 물가는 비싸져 삶의 고통이 커지며, 수치가 낮을수록 삶의 고통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 고통지수 = 계절조정실업률 + 연간 인플레이션율

 

2. Barro Misery Index (BMI)

 

 

 

 

 

 

 

1999년 하버드의 로버트 배로(Robert Barro)는 인플레이션, 실업 데이터와 함께 소비자 대출 금리와 실질 GDP 성장과 잠재적 GDP 사이의 격차를 고려한 배로고통지수(BMI)를 만들었다.

 

3. Hanke's Annual Misery Index (HAMI)

경제학자 스티브 행크(Steve Hanke)는 부분적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 (GDP)을 기반으로 여러 국가의 경제를 반영하기 위해 원래의 고통지수를 확장하였다. Barro의 지수와 달리 HAMI는 전 세계에 적용될 수 있으며 Hanke는 여러 국가의 고통지수 점수를 연간 표로 발표한다. 실제 임금 상승이나 소비자 신뢰와 같이 개인의 행복이나 불행에 중요할 수 있는 광범위한 요소는 포함되지 않는다.

 

▶ HAMI = [실업률 + 인플레이션 + 은행 대출금리] − 실질 GDP 성장률

 

 

 결론

 

고통지수는 인플레이션, 실업률, 이자율 및 실질 GDP 비율에 따라 국가의 현재 불행 수준을 살펴볼 수 있다.

 

경제학자들은 여전히 고통지수를 사용하고 실험하지만, 입력값이 적고, 데이터가 부정확하고 단순하다고 비판한다. 예를 들면 주식 시장 폭락, 은행 대출 금리 급등, 전염병과 같은 외부 이벤트의 결과를 직접 고려할 방법이 없다. 실업률은 적극적 구직자만 고려하며 오랫동안 일자리를 찾지 못해 포기한 사람들은 고려하지 않는다. 인플레이션 수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도 어려울 수도 있다.

 

고통지수는 단순성으로 인해 대중적인 척도가되었지만 중요한 경제 성장 데이터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거시 경제 상황에 대한 비효율적인 척도로 간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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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인 정보수집입니다. 정보의 정확성 등에 대해 어떠한 보증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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